통영 관광명소 가볼만한곳 동피랑, 벽화골목, 디피랑

통영 관광명소 가볼 만한 곳 동피랑마을길, 동피랑벽화골목, 디피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옛 터 전체가 벽화마을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한국의 고유한 벽화마을로 전 세계적인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또한 바다와 산 등 아름다운 경치가 함께하는 풍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 민망한 인증샷

 

통영 관광명소 가볼 만한 곳 동피랑마을길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정량동, 태평동, 중앙동 일대의 언덕 위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입니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안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서민들의 오랜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통영시청, 통영교육청,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푸른 통영 21 추진협의회, 통영시 청소년 문화회 드리머, 지역주민 50명, 정량동사무소, 정량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외 20명, 학생 및 단체 회원 30여 명, 충무여중 영화팀, 혁신협의회장, 인평초 리코더반, 충무여중 합창반 등이 공공미술의 가치를 걸고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 ‘동피랑 백일장 및 벽화 그리기’, ‘마을 잔치’, 생태 문화지도를 제작하는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린 것을 시작으로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 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였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습니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피랑 마을은 현재,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습니다.

지난 2007년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제1회 동피랑 벽화 축제가 2010년 동피랑 블루스(2회), 2012년 땡큐 동피랑(3회), 2014년 점프 동피랑(4회), 2016년 Go! 고! 古고 동피랑(5회)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6년 동피랑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주민에 의한 동피랑 축제'였습니다.

동피랑 주민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민운영위원에서 130여 개의 벽 중 새로 그리거나 보수할 벽화 등을 직접 선별하고 벽화축제의 주제도 정했습니다.

동피랑 마을은 재개발 철거 위기에 놓인 마을을 벽화마을로 재탄생한 곳으로 매년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동피랑은 벽화만으로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강구항과 남망산, 해무와 함께 찾아오는 붉은 노을, 왁자지껄 들려오는 중앙시장 사람들의 살가움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동피랑마을길 주소는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 1길 6-18 (동호동)입니다. 관리기관관광안내소는 문의전화 055-650-0580,2570입니다. 

 

동피랑벽화골목

통영시 태평동과 동호동 경계언덕에 자리 잡은 한국의 몽마르트르 언덕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마을 동피랑은 통영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그대로 녹아 있는 달동네입니다.

강구안의 언덕배기에 위치하고 있기에 비탈진 골목마다 작은 집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곳이지만, 서울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곳에서는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벽화들이 마을 입구에서부터 먼저 사람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불과 수년전만 하더라도 이곳은 철거 예정지로 마을 입구조차 찾기 어려웠던 곳이었는데, 마을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지역 예술가들은 힘을 합쳐 이곳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것이 시작이 되어 통영시가 철거계획을 철폐하고 이곳을 예술마을로 지정할 만큼 유명한 벽화 마을이 되었습니다.

관광객들이 그 벽화를 보러 찾아오기 시작하자 철거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동피랑에 꿈이 살고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따라 벽화가 그려진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골목길은 좁고 꼬불꼬불해 한 사람이 겨우 비껴갈 정도입니다.

통영에 아직도 이런 마을이 있구나 하는 놀라움도 잠시 담벼락과 길 골목 등 곳곳에 물고기와 동백꽃 기린 만화캐릭터 등 다양한 종류의 그림들로 채워진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쓰인 시도 오가는 이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아름다운 통영전경은 그동안 낙후지역, 달동네로 인식되던 동피랑이 통영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골목으로 소개되어 이제 동피랑 벽화 마을은 이색 명소가 되어 해양관광지 통영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더욱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장애우 분들과 노약자 분들은 중앙시장 뒷길(충무데파트 골목)을 이용하셔서 오시면 동피랑 벽화골목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하니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중무휴로 공용화장실도 있으며 한국어안내는 가능하시나 외국어안내는 불가하십니다. 애완동물동반은 가능하시며 유모차대여는 불가하십니다. 주차 시설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피랑벽화골목 주소는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동피랑로 이며 관리기관관광안내소 문의전화는 055-650-0580,2570이고 이용시간은 00:00 ~ 24:00까지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디피랑

남망산공원 산책로 1.5km를 따라 구간별로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하여 15개의 테마를 가진 빛의 공간을 첨단 실감미디어 기술로 구현하였습니다.

이용요금 성인(만 19세 이상)은 15,000원 이 시고 청소년(만 13세 만 18세)은 12,000원 이 시며 어린이(만 6세만 12세)는 10,000원이십니다.

무료입장은 국빈, 외교사절단 및 그 수행원,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사람,   「통영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제5조에 따른 병역명문가 예우 대상자 본인과 해당 가족,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사자 유족 및 의상자 (다만, 의상자 1급 및 2급의 경우 동반자 1명 추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이나 가족 (다만, 상이등급 1급에 해당하는 경우 동반자 1명 추가),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이나 가족,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수임무 유공자 및 그 유족이나 가족,  「5·18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8조의 3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동반자 1명,  출산 또는 입양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24세 미만 자녀를 세 명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가정,  만 6세 미만인 사람 50% 할인,   본인 명의의 그린카드(환경부 제휴 신용카드)로 관람료를 납부하는 사람,  통영케이블카 당일 탑승권을 소지한 사람,  통영욕지섬모노레일 당일 탑승권을 소지한 사람,  통영어드벤처타워 당일 이용권을 소지한 사람,  통영 VR존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  「주민등록법」에 따라 통영시에 주소를 둔 사람,  「통영시 명예시민증서 수여조례」에 따라 명예시민증서를 받은 사람,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제5조에 따른 지원대상자,  만 65세 이상인 사람 20% 할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당일 관람권을 소지한 사람,  통영시 청마문학관 당일 관람권을 소지한 사람,  통영시 수산과학관당일 관람권을 소지한 사람,  통영시 거북선 등 조선군선 당일 관람권을 소지한 사람이며  15인 이상의 단체 이용객 시설은 생명의 벽, 이상한 발자국, 잊혀진 문, 반짝이 숲, 오래된 동백나무, 빛그물, 신비폭포, 비밀공방, 빛의 오케스트라 등이 있습니다.

주차는 남망산 조각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디피랑 주소는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동호동)입니다. 

관리기관통영관광개발공사 문의전화는 1544-3303이고 이용시간은 19:00~24:00까지 이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휠체어 대여는 안되십니다.

이상으로 통영 관광명소 가볼 만한 곳 동피랑마을길, 동피랑벽화골목, 디피랑을 소개해 드렸습니다.